락앤락,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락앤락,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 6억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1만 5천여 점 기부
- 시련 극복 동참…인도적 차원 물품 기부로 국제 사회공헌 실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주)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6억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구호물품 목록 중 보온병, 타월 등 락앤락 생활용품 10여종으로, 총 수량 1만 5천 점, 무게는 13톤 이상 규모다. 락앤락
기부 물품은 주튀르키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내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락앤락의 지원이 시련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했고, 5월에는 동해·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4억 8천만
원 상당의 주방·생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일선 현장의 의료진에게 ‘시원한 용기 세트’ 응원 물품을,
겨울방학을 맞이한 결식 아동에게는 ‘따뜻한 용기 세트’를
전달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락앤락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직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락앤락의 활동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실제 락앤락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주변 지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