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의료진에 ‘시원한 용기 세트’ 응원 물품 전달
락앤락,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의료진에 ‘시원한 용기 세트’ 응원 물품 전달
- 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 손잡고 락앤락 워너비 텀블러로 구성된 음료 500세트 지원
-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감사와 응원 메시지 전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락앤락은 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 손잡고 무더위에 지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시원한 용기 세트(음료+텀블러)’ 500개를 마련, 말복인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시원한 용기 세트’는 서울과 경기 지역 소상공인 카페 10여 곳에서 직접 제작한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락앤락의 워너비 텀블러에 담은 구성으로, 이번에 지원하는 물량은 1,500만 원 상당이다. 이날 관악구 산하 보건소를 비롯해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생활치료센터 등 7곳 약 280명에게 전달됐으며 나머지는 금천구 보건소 등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락앤락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커피 무료 나눔의 취지에 공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의료진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한 락앤락 워너비 텀블러는 의료용으로 활용되는 최고급 스테인리스(SUS316) 소재를 사용해 무엇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미러피니싱(mirror finishing) 기술을 텀블러 내부에 적용해 냄새나 색 배임이 적어 더욱 위생적이다. 한 손에 감기는 사이즈(표면 둘레 약 13cm)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무게(222g)로 휴대하기 좋고, 보온∙보냉력이 우수해 의료진들이 진료소 등 현장에서 활용하기 제격이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이로움을 전달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구 소방안전본부의 구급차량에 위생을 위한 미니공기청정기 2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