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0년 연속 ‘2021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 선정
락앤락, 10년 연속 ‘2021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 선정
-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가전 및 텀블러 부문 수상
- 국내 기업 유일 6년 연속 10대 브랜드의 영예도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021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Trust and Use Products and Services 2021, Vietnam)’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락앤락은 소형가전과 텀블러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했으며, 베트남 10대 핵심 산업 카테고리 중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분야에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10대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베트남 내 락앤락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락앤락 소형가전과 텀블러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비롯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 브랜드 파워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형가전의 경우 베트남 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믿을 수 있는 품질, 현지 니즈를 포착한 차별화된 기술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베트남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이며, 올 3분기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연 평균 13%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11.11에서는 라자다(Lazada)와 티키(Tiki), 쇼피(Shopee)에서 모두 ‘소형가전’과 ‘홈&리빙’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불 없이도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스팀에어프라이어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11.11 행사 첫날 오전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텀블러는 베트남 현지 특성에 맞춘 기능과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소형가전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으며, 코로나로 셧다운된 올 3분기를 제외하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10% 늘었다. 베트남 전용으로 선보인 ‘버킷 텀블러’는 뛰어난 보온∙보냉력에 더해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주요 이동 수단인 스쿠터에 안정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핸들을 부착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1.11 당시 티키 텀블러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락앤락 동남아영업총괄 천해우 전무는 “올 3분기 코로나19 심화로 셧다운 조치가 내려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는 베트남 대표 경제지인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Vietnam Economic Times)’ 산하 소비자 잡지(Consumption Advisory Magazine)가 매년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올해 패션, 화장품, 식음료, 가전용품 등 베트남 전역의 5백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소비자와 리서치 관계자, 언론사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락앤락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2012년부터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